2020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 국내 실무협의회 출범기념 웨비나

웨비나 공식 출범기념 유튜브 채널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진행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동주관으로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국내 실무협의회 공식 출범기념 웨비나를 유튜브 채널 유네스코한국위 원회를 통해 12월 9일 14시에 진행하였다. 전 세계 55개국 174개 도시가 GNLC 회원인데, 국내 GNLC 가입 도시가 50개로 단일 국가 최대로,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국내 실무협의회의 공식 출범과 그 이후의 역할에 대해 더욱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공식 출범 기념 웨비나는 기념 메시지, 주제 발표, 도시별 사례 발표, 폐회로 이루어진다. 기념 메시지는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김광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UIL 원장이 축하 인사와 더불어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제 발표는 홍보강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팀장이 「도시들이 알아야 할 GNLC 이야기」라는 주제로 GNLC의 역사 및 현황, 실무협의회 추진 내용, 앞으로의 과제를 나누고, 이세정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역 평생교육실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평생학습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우리 사회, 우리 일상 변화, 평생학습도시 현황, 나-우리-지역을 잇는 평생학습으로 안전한 일상을 위한 평생학습, 교육 격차 해소 및 기회 확대, 다양한 콘텐츠 및 학습지원체계 마련에 대해 발표했다.
도시별 사례 발표로는 김태희 수원시 평생교육사가 「도전과 화합의 뉴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수원」, 진재경 안동시 평생교육사가 「성인문해교육 네트워크 활용 사례」, 이지영 공주시 평생교육사가 「평생학습도시 공주의 성찰과 도전 과제」, 김재현 구미시 평생교육사가 「평생학습의 발상지 구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학습지도를 그리다」로 각 지역 사례를 공유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은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실무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도시 간의 연대와 포용을 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폐회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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